2021 최저임금 1.5% 인상한 8,720원으로 결정!

2021 최저임금 8,720원으로 결정!

최근 몇일 동안 2021년 최저임금을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힘겨루기를 했는데

결국 외환위기 때보다 낮은 최저 인상률인 1.5%오른 8,720원으로

결정됬습니다.

역대 최저 인상률

내년 최저임금은 사실상 동결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세계 경기 침체에 따라

기업들의 경영난 완화에 초점을 맞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저임금 위원회는 14일 새벽 9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1년 최저임금을 최종 확정 했씁니다.

2020년 보다 130원 오른 8,720원으로 결정됬고

최저임금제가 도입된 1988년 이래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82만 2480원으로 올해보다

2만 7170원이 더 많습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이번 결정에

아쉬움은 있지만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고

한국 노총 위원회에서는

임금이 많이 오르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을 금치 않았다고 합니다..

경기가 어려운데 자신의 이익만 챙기려는

것은 아주 안좋은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마무리

이상 2021 최저임금 인상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노동자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있는데

경영자 입장에서는 어려운 경기를 생각하면

그래도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됩니다.

얼른 경기가 회복되서 모든 사람들의

월급도 오르고 아르바이트생들을 위해

최저임금도 올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