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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증상과 진단하는 방법
오늘은 남성의 적인 전립선암 증상과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암은 나이를 먹으면 전립선 비대증 등
전립선에 생기는 문제로 인해 통증 및 증상을 느끼게 되는데
요도를 압박 할 정도의 통증이 생기면
암을 의심해봐야됩니다.
하지만 그정도 통증이 된다면 심각한 단계이기 때문에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을 알고 있으면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슨 암이든 초기에 발견하는게 중요하고
저희 어머니께서도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폐암 초기 증상때 발견해서 수술을 통해
완치하셨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암이
초기에 발견하기 힘든점이 있어서 각별히 신경쓰셔야 합니다.
전립선암 증상
전립선암과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은 비슷 합니다.
두 병 모두 전립선에 관한 병이기 때문인데
전립선이 커지고 요도 부분을 압박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차이점은 전립선암은 병이 진행되면서 방광 침윤이 초래되서
방광자극과 증상이 심해지고 암이 뼈 등 다른 신체부위로
전이되면서 다른 신체부위에 통증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전립선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배뇨 곤란 증상
즉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과
빈뇨
즉 소변 횟수가 많아짐
잔뇨감
즉 배뇨 후 소변이 남는 듯한 느낌
야간 다뇨
즉 밤에 뇨의를 자주 느낌
절박뇨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느끼면 잘 참지 못하는 상태
등의 증상이 생깁니다.
전립선암이 더 진행될 경우 요도의 압박이 더 심해져서
소변을 볼 수 없는 상태 즉 요폐라는 증상에 이르게 되고
암이 요도 및 방광 내로 전이 되는 경우
출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소변을 보다 피가 나는 경우는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암이 방광으로 전이되는 경우에는
방광 자극이 심해져서 요실금 상태가 됩니다.
(요실금이란 본인 의지와 관계 없이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유출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요관이 막히게 되면 소변이 방광까지 이르지 못하고
신장에 고이게 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또한 전립선암은 뼈로도 잘 전이가 되는데
혈액 만들기에 문제가 생기면서 빈혈도 발생하고
소화관 출혈 등 여러가지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면 몸 여기저기로 전이되기도 하니
초기에 잘 치료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립선암 진단 방법
그렇다면 전립선암은 어떻게 진단해야 할까요?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직장수지 검사 입니다.
직장수지 검사는 의사가 장갑을 낀 손가락을 환자 항문으로 넣어서
전립선을 만지는 검사인데
전립선에 암이 있으면 딱딱한 결절이 만져지게 됩니다.
결절이 만져지게 되면 침생검을 통해 검사를 해야 합니다.
침생검은 경피적 천자침을 장기에 찔러넣어 조직 소편을 채취한 후
병리 조직학적으로 검사를 하는 방법입니다.
두번째는 직장 경유 초음파 검사 입니다.
직장경유 초음파검사는 초음파 진단에 사용되는
탐색자를 항문과 직장으로 넣어 자궁, 전립선, 대장 등
항문 주위의 병터를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암이 의심되는 부위가 발생하면 침으로 소량의
전립선 조직을 떼내서 검사를 합니다.
세번째는 혈중 PSA 검사 입니다.
PSA는 Prostate specific antigen 의 약자로
전립선 특이항원을 뜻합니다.
PSA는 전립선암 초기 진단에 많이 사용 되고
전립선 상피세포에서 만들어지는 효소라서 전립선에만 있습니다.
그래서 전립선 관련 병을 진단할때 PSA 수치가 증가하면
전립선 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마무리
이상 전립선암 증상과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전립선암은 주로 중년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남성에게도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찾아서 빨리 검사 받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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