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야의 종 행사 취소

안녕하세요 꿀팁전도사 입니다. 매년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립니다. 작년에는 펭수와 류현진 선수가 행사에 참여했었죠~ 하지만 올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67년만에 제야의 종 행사가 취소 됬습니다.. 코로나가 생활의 모든 것들을 바꾸고 있는 한해 입니다.. 

 

제야의 종 행사

먼저 제야의 종 행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야의 종 행사는 12월 31일 자정을 기해서 서울 종로 2가에 있는 보신각 종을 33번 치는 행사 입니다. '제야'의 의미는 섣달 그믐달 밤 어둠을 걷어낸다는 것인데 마지막 날에 묵은 해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항상 12월 31일이 되면 보신각 종소리를 듣기 위해 인파들이 몰리곤 했는데 저는 한번도 안가보고 tv로만 들어봤네요. ㅎㅎ 나이가 들면서 점점 이런 행사들이 무뎌지기는 하는거 같습니다. 

 

67년만에 제야의 종 행사 취소

서울시가 매년 12월 31일 밤부터 진행하는 보신각 제쟈의 종 타종행사를 올해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제야의 종 행사가 취소된 것은 1953년 처음 행사가 열린 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서울시 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보신각 현장에서 타종 행사 대신 온라인 방식으로 행사를 대신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사전에 타종 영상을 제작하여 12월 31일 자정에 실시간 온라인 송출 하는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무리

이상 2020년 제야의 종 행사 취소 소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가 모두 잡혀서 2021년 새해부터는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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