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증후군 뜻과 증상은?

안녕하세요 꿀팁전도사 입니다. 리플리 증후군 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영화나 소설에서도 등장해서 이게 무슨 뜻인가 궁금하신 경우가 있으실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리플리 증후군의 뜻과 증상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플리 증후군이란?

먼저 리플리 증후군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리플리 증후군이란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고 믿어서 거짓된 말과 행동을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반 사회적 성격장애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또한 '리플리 병' 또는 '리플리 효과'라고도 합니다. 딱히 이런 증상이 일어나는 원인은 없는데 아무래도 주변 환경 때문에 이런 증상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사람들은 성취욕구가 강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이룰 수 없어서 이런 증상이 많이 발생합니다. 성취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생각에 열등감과 피해의식에 시달리다가 거짓말을 상습적으로 하면서 이 거짓말을 진실로 믿으며 행동합니다.

 

리플리 증후군 유래

리플리 증후군은 미국의 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가 쓴 <재능 있는 리플리씨(1955)> 라는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의 이름에서 유래하였습니다. 호텔 종업원으로 일하던 톰 리플리가 재벌 아들인 친구 디키 그린리프를 죽이고서 죽은 친구로 신분을 속여 그의 인생을 대신 살아가는 범죄 소설입니다. 이런 이야기는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많이 봤던거 같은데 이 소설이 원작이라고 합니다. 거짓을 감추기 위해 대담한 거짓말과 행동을 하는 리플리의 행동이 완전 범죄로 끝나는 것 처럼 보이지만 결국 죽은 그린리프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진실이 드러납니다. 최근에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도 잡히는걸 봐서는 세상에 감출수 있는 거짓은 없다고 생각되네요~~ 

 

리플리 증후군 증상

리플리 증후군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플리 증후군의 증상으로 첫번째로는 현실 세계 부정이 있습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부정하며 상상 속의 인물 혹은 유명한 누군가를 자신과 일치시키며 주변인에게 자신이 그 인물인거처럼 말하는 경우 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면 불안증세가 나타나며 금방 들통나느데 리플리 증후군인 사람은 이렇게 거짓말을 해도 자신이 사실을 얘기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두번째로는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증상입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거짓말을 하는 병이지만 거짓말에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 하기도 합니다. 자신에게 피해를 끼친다고 생각이 되면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도 생깁니다. 

 

리플리 증후군 사례

리플리 증후군 사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경우가 있고 해외에서도 이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2008년 부터 6년동안 48개의 유명 대학교를 전전하며 신입생 행세를 한 사람의 사연이 나왔습니다. 그는 실제 학생의 이름을 도용하는 범죄를 저지르며 신입생 행세를 계속 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유명 미국거주 여성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자신이 미국 버클리대에 다니는 여성이라고 밝혔는데 이 여성은 '결혼할 남편이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줬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 여성을 하는 주변 사람이 이 여성은 빈털털이라고 사실을 공개하며 거짓 행세가 발각 됬습니다.

 

마무리

이상 리플리 증후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결국 자존감과 연결되는거 같은데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며 자신은 왜이렇게 못났나 하며 생각하는게 원인이 되는거 같습니다. 비교하지 말고 자신을 좀더 아름답게 생각하며 이런 증후군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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