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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시작?
역대 최악의 폭염이 될거라는 기상청의 예보를 보기좋게
빗나간 역대급 장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기존 최장 장마기간을 넘어서 기록을
세울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장마가 지나간 것 처럼 보였던 남부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기상청의 예보가 다시
떠올랐습니다.
중부지방도 장마가 끝나면 9월까지는 더울거 같으니
더위에 대해 잘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온열 질환을 예방하는 7가지 습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온열 질환을 예방하는 7가지 습관
온열 질환을 예방하는 첫번째 습관은 그늘을 이용하여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입니다.
여름철 직사광선을 그대로 맞으면
몸의 온도가 높아지고 머리도 빠지는 등
사람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여름철에 이동하실 때는 가급적 태양을 피해서
그늘 진 곳으로 이동하거나 양산이나 모자 등 햇빛을
가리는 도구를 이용해서 이동하셔야 합니다.
두번째 습관은 옷 차림을 가볍게 하는 것 입니다.
물론 여름에 두꺼운 잠바를 입는 다던가
니트 등 두꺼운 재질의 옷을 입는 경우는 없겠지만
여름철에 기본적으로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소재의 옷을 입고 반팔, 나시 티 등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옷을 입으셔야 합니다.
요즘에는 의류 브랜드들이 쿨링 의류를 개발 하기도 했습니다.
광고하는거 보면 한번 입어보고 싶긴 한데 아직 입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세번째 습관은 탄수화물 섭취를 늘리는 것입니다.
탄수화물은 우리몸의 절반 이상을 차지 할 만큼 중요한 에너지 원입니다.
평상시에도 적정량의 탄수화물을 먹어야 하는데
탄수화물이 많아지면 그만큼 내생적인 열 생산을 줄여주기 때문에
여름철에 더위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네번째 습관은 첫번째 습관과 비슷한 습관인데
햇빛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시거나
활동 시간대를 조절하시는 것입니다.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은 아침, 저녁, 점심시간에만
이동을 하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지만
야외 활동을 하시는 근무자나 주부, 은퇴하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낮에 활동을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다섯번째 습관은 충분한 수분 섭취 입니다.
원래 물을 잘 안마시는 분들이라도
더운 여름철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셔서
몸에 수분이 부족하는 일이 없도록 하셔야 합니다.
평상시에 수분 섭취 권장량은 자신의 몸무게 x 0.03L 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자신의 몸무게가 100kg 이면 하루에 3L 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섯번째 습관도 다섯번째 습관이랑 비슷한데
수분 섭취할때 이온음료 같이 염분이 포함된 음료를 적당히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염분이 부족하게 되면 몸이 나른해지거나 멍해지고 머리가
무거워지는 등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충분한 염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마지막 일곱번째 습관은 술이나 탄산 음료를 피하는 것 입니다.
몸안에 있는 혈당 성분을 알콜 분해하는데 사용하기 떄문에
체내에 안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술을 마시면 몸에 체온도 올라가기 때문에
온열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습니다.
마무리
이상 여름철 온열 질환을 예방하는 7가지 습관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가 예상되니
각별히 주의하셔서 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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