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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꿀팁전도사 입니다. 오늘은 귀지 특징 및 귀지를 자주 파면 안 좋은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어릴 때는 어머니께서 귀지를 자주 파곤 했는데 이게 당연한 걸로 생각을 했지만 알고보니 자주 파면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코딱지, 비듬 처럼 귀지는 약간 더럽다고 생각해서 이런거는 없애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부터라도 귀지 파는 습관을 줄여야겠습니다...ㅠㅠ
귀지 특징
먼저 귀지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귀지는 지방 성분이 많아 귀로 물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그리고 산성이어서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억제해줍니다. 또한 귀지는 외부로부터의 먼지 등 세균이 귀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귀로 세균이 감염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귀지가 생기는 이유
그렇다면 귀지는 왜 생길까요?
귀지는 이구라고 불리며, 외이도의 피지선과 이구선에서 분비되는 지질과 단백질, 그리고 외이도 표재상피층의 각질세포가 떨어져나와 합쳐서 생성되게 됩니다. 귀지는 또한 인종에 따라 다른데요~ 건조한 귀지를 건성이라고 하고 물엿가 같은 끈적한 것을 습성이라고 합니다. 저는 건성이고 와이프는 습성이더라구요. 보통은 백인들이 습성이고 한국인들과 같은 황인종은 건성이 많습니다. 하지만 와이프 처럼 황인종이지만 습성인 경우도 있습니다.
귀지 파면 안 좋은 이유
다음으로 귀지를 파면 안 좋은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귀지는 뼈가 없는 입구 부분에만 생성됨
귀 안쪽에는 귀지가 생기지 않는데 귀를 파면서 입구에 있는 귀지를 안쪽으로 밀어 넣게 되면 안쪽에 다시 귀지가 쌓여서 심한 경우 곰팡이나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2. 귀지를 많이 팔수록 물이 많이 들어감
귀지는 지방질로 되어있어서 물이 쉽게 들어가지 못하도록 해줍니다. 귀지를 많이 파면 물이 귀로 쉽게 들어가면서 귀에 염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다보면 귀가 아픈경우가 있는데 물이 귀로 많이 들어가서 입니다.
3. 청력 문제
귀지를 자주 파게되면 청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보통 귀가 안들리는 것을 난청이라고 하는데 70세 정도 되면 서서히 귀가 잘 안들리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50대 이상만 되도 귀가 안들리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스마트 시대가 되면서 이어폰을 사용하거나 주변에서 소음을 많이 겪게 되면 이런 경우가 생깁니다.
마무리
이상 귀지 특징 및 귀지를 파면 안 좋은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귀지는 파도 파도 계속 생기는데 그 이유가 어느 정도 사람 몸에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어느 정도는 귀지가 배출이 됩니다. 따라서 무리해서 면봉 등으로 귀지를 파지 않아도 괜찮은데 정 파고 싶으면 면봉으로 깊숙히 집어 넣는 행위는 삼가해야되고 입구 쪽에만 가볍게 털어내는 정도로 귀지를 없애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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